이 도구는 운명을 알려드리는 도구가 아닙니다. 사주와 점성을 두 개의 독립된 측정 도구로 보고, 둘이 같은 사람을 어떻게 묘사하는지를 비교합니다.
핵심 아이디어 한 줄: 사주가 추정하는 것은 당신이 태어날 때의 출발점이지, 도착점이 아닙니다. 같은 출발점에서도 의식적으로 방향을 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다르게 흘러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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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CD·LCM은 수학에서 빌려온 단어입니다. 두 숫자의 최대공약수(GCD)·최소공배수(LCM) 개념을 두 분석 시스템에 적용한 것 — 같은 부분(공약수)과, 결합해야 나오는 새 부분(공배수)을 분리해 보여줍니다.
일간(日干) — 사주 4주 중 태어난 날의 위쪽 한 글자. "나의 핵심 에너지"로 해석합니다. 갑·을은 목, 병·정은 화, 무·기는 토, 경·신은 금, 임·계는 수.
오행(五行) — 목·화·토·금·수 다섯 가지 성향. 모든 천간·지지가 이 다섯 중 하나에 속합니다.
격국(格局) — 이 사람이 어떤 시련 구조에서 출발하는지를 분류한 것. 정관격(외부 형식·책임을 받는 격국), 식신격(표현·생산 중심 격국) 식.
혼잡(混雜) — 비슷하지만 결이 다른 두 기운이 동시에 섞여 있는 상태. 관살혼잡(정관+편관), 재성혼잡(정재+편재) 등. 내적 양립이 어려운 부분 신호.
외격·종격·화기격 — 에너지가 한쪽으로 완전히 쏠려 일반 분류 밖으로 나간 경우. 일반 격국과 다른 방식으로 읽어야 합니다.
대운(大運) — 약 10년 단위로 흐름이 바뀌는 큰 시기. 지금 어떤 대운에 있는지가 현재 환경을 묘사합니다.
공망(空亡) — 사주에서 특정 영역이 "비어 있는" 자리. 그 영역에서 결과가 잘 누적되지 않거나, 집착에서 자유로운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.
지지 관계 (합·충·형·해·파) — 4주의 아래 글자들이 서로 만나는 방식. 합은 끌어당김, 충은 부딪침, 형·해·파는 마찰의 다른 형태.
삼합·방합 — 세 자리(또는 한 계절)의 지지가 하나의 큰 흐름으로 묶이는 것. 그 영역에 어트랙터(끌어당기는 자리)가 형성됩니다.
상승궁(ASC) — 태어날 때 동쪽 지평선에 올라오던 별자리. 바깥에서 보이는 첫인상에 가깝습니다.
스텔리움(Stellium) — 같은 별자리에 행성 3개 이상이 모인 상태. 그 영역에 에너지가 매우 강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뜻.
사분(Square) — 두 행성이 90도로 만나 서로를 자극하는 긴장 관계. 갈등이지만 성장 동력도 됩니다.
GCD / LCM — 수학 용어 차용. 사주와 점성 두 시스템의 "공약수"(같이 가리키는 것)와 "공배수"(만나야 보이는 것)를 분리해서 보여줍니다.
9개 성향 축 — 사주 데이터를 외향↔내향 / 발산↔수렴 등 9가지 성향 축으로 정렬한 결과.
마음 정렬도(기준값) — 이 사주가 깔아둔 기본 경사면을 그대로 따를 때, 의식과 무의식이 어느 정도 같은 방향을 보게 될지의 기댓값.
방향 무질서도(기준값) — 마음 안의 신호들이 한 방향으로 모일지(낮음) 흩어질지(높음)의 기댓값.
각성 지수 — 사주 기본값과 끌어당김 진단의 실제 값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한 숫자로 압축. 양수면 기본보다 더 정렬된 상태로 이동, 음수면 더 흩어진 상태.